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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 Day21 다랑쉬오름, 꽃가람, 도렐 오늘도 역시나 제주도는 비가 왔다. 그리고 겨울의 제주도는 바람이 많이 분다. 바람이 많이 불면 추운데, 비까지 오니 너무 춥다. 제주도는 겨울에 정말 춥다. 오늘은 제주도에 올때부터 마음 한편에 저장해두었던 오름을 가기로 했다. 그곳은 바로 다랑쉬오름!! 근데 성산에서 다랑쉬오름까지 가는 길은 매우 험난했다. 버스 환승을 하고 다랑쉬오름 입구에서 내려서 20분 정도 걸어야 했다. 그래서 나는 택시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 성산에서 다랑쉬오름까지 택시비는 11,500원이 나왔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다랑쉬오름 버스정류장을 지나는데 버스정류장부터 다랑쉬오름 입구까지 상당히 멀었다. 또 도로가 공사 중이어서 매우 험난했다. 택시 타고 오기 정말 잘했다!!! 택시 아저씨가 다랑쉬오름 입구에서 내려주셨다. 택시.. 2022. 5. 29.
제주도 한달살기 :: Day19 제주흑돈만두 역시 일기는 밀려서 쓰면 안 된다. 내가 뭘 했는지 기억이 확실하게 나지 않는다. 카드 사용내역에서 내가 무엇을 했는지 추측만 해본다. 1월의 제주도 특히 설날 전에 제주도 날씨는 미쳤다. 제주도는 워낙 바람이 많이 부는데, 비까지 오니 너무 추웠다. 밥을 먹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가야 했었는데, 바람이 부는 것을 보니 밖에 나가기 싫었다. 침대에 누워서 밖에 나가야 할 이유에 대해 계속 생각했다. 그렇게 사색을 하다 보니 어느새 한 시간이 지났고 어차피 숙소에는 먹을 게 없어서 밖에 나가야 한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던가 밖으로 나가기 결정했다면, 다음에는 무엇을 먹을지 결정해야 했다. 어느 김밥집을 갈지 결정하는데, 숙소 근처에는 김밥집이 3군데 있었다. 하지만 일요일 오전 9시에 오.. 2022. 5. 29.
제주도 한달살기 :: Day20 고성오일장, GS편의점 2022년 1월의 제주도 한 달 살기 내용. 이 간단한 내용을 왜 나는 지금 몰아 쓰는 걸까?! 날씨가 매우 꾸리꾸리했다. 아침에 제주도 풍랑주의보가 내렸는데, 밖을 나와보니 정말 바람이 심상치 않았다. 아침을 사러 편의점에 갔다가 고성 오일장이 마침 열려서 붕어빵을 사러 갔다. 오일장이 열리면 붕어빵 트럭이 오는데, 이 트럭에서는 크로와상 붕어빵이 있다. 그냥 붕어빵만 팔았으면, 바람이 어마 무시하게 부는데 굳이 나오지 않았을 텐데 크로와상이라서 시장까지 왔다. 넌 포기할 수 없어!! 크로와상 반죽으로 만들었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거기에 앙꼬는 단팥 반, 고구마 무스 반이었고, 가격은 3개 2,000원이었다. 우리 동네에서는 일반 붕어빵이 4개 2,000원이었는데, 크로와상 붕어빵이 3개 2,00.. 2022. 5. 27.
평택 시내 중국집 저렴한 짬뽕맛집 난향 후기 평택 경찰서뒤 중국집 난향 방문 후기! 난향 주소: 경기 평택시 성동로11번길 26 전화번호: 031-658-9559 영업시간: 연중무휴 주차장: 없음. 난향 메뉴 짜장면, 짬뽕, 탕수육은 가게에서 먹으면 현금으로 결제할때 할인해줌! 홀에서 현금으로 결제하면 짜장면 4,900원, 짬뽕 5,900원, 탕수육 9,900원 으로 할인해줌! 평택 경찰서뒤에 몇달전에 중국집이 생겼다! 새로 오픈한 가게인가 했는데, 이사를 온 중국집인것같았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 같았다. 그래서 짬뽕 처돌이라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내부는 깔끔했고, 오픈 주방으로 주방을 볼 수 있었다. 언뜻 본 주방은 깔끔해보였다. 요리사가 많은 것을 보니 장사가 잘되는 집인것같다. 5시에 갔는데 홀에서 밥먹는 손님.. 2022.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