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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23

제주도 한달살기 Day14 맥도날드 서귀포, 이중섭미술관, 유동커피, 서복전시관 오늘의 이동경로! 맥도날드 서귀포DT점 > 이중섭 미술관 > 유동커피 본점 > 서복전시관 오늘은 이중섭 미술관을 가기위해 아침일찍 일어났다. 제주도에서 이렇게 일찍 밖으로 나온것은 렌트카 반납한 이후로 처음이다. 8시에 숙소에서 나와서 고성환승정류장 근처 제일성심당 아펭서 201번 버스를 탔다. 인스타에서 201번 버스를 타면 제주도의 대부분을 갈 수 있다고 하던데, 그 만큼 많은 버스정류장에 멈추기때문에 멀미도 같이 가져간다고 생각하면 될듯!! 오랜만에 도시를 간다는 마음에 어제 밤부터 너무 설렜다. 나는 햄버거를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었는데, 성산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햄버거 브랜드 맥도날드가 없어서 먹을 수 없었다. 성산에는 롯데리아, 맘스터치만 있음. 그래서 도시의 맛하면 맥도날드라고.. 2022. 4. 26.
제주도 한달살기 Day13 에메랄드 해변 월정리바다 뷰 머문을 가다! 요즘 제주도 날씨 왜이렇게 바람이 많이 불지. 제주도 오고나서 계속 날씨가 안좋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밖에 나가기 무섭다. 월정리 버스정류장에서 찍었던 월정리 밭 뷰! 예전에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바람이 많이 불면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셨다. 바람에 간판 등 물건이 날라와서 맞을 수 있다고 조심해야한다고 하셨다.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바람이 많이 불때면 그 교수님의 말씀이 계속 생각난다. 하지만 숙소에 있기에는 어제 밤부터 바다뷰 카페를 너무 많이 알아봤다. 이런 나의 노력때문에 꼭 어제 찾아놓은 카페를 가야한다! 내가 살고있는 성산에는 내가 원하는 바다뷰 카페 없었다. 성산에있는 바다뷰 카페는 사진을 찍으로 오는 인스타 카페가 많아서 책을 읽고 노트북 하기에는 약간의 눈치가보였다. 그래서 .. 2022. 4. 8.
제주도 한달살기 :: Day12 성산에서 먹은 마라탕 오늘 창문을 열어보니, 바람이 많이 불었다. 나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내 마음속 한켠에서는 제주도까지 왔는데 숙소에만 있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있다. 어제 동문시장까지 갔는데, 왜 죄책감이 남았을까? (뜻밖의 자아성찰) 매일 밖으로 나가려니 힘들다 힘들어 ㅠㅠ 스트레스 받은 날 아침은 매운것! 밥을 먹고 숙소 앞에있는 밭 구경을 갔다. 갑자기 가고싶었다. 이 길의 끝이 무엇이있는지 궁금했는데, 막혀있는 길이었다. 이틀 뒤에 이중섭미술관 관람 에약을해서 멀리 나갈 계획을 세웠다. 그래서 오늘은 멀리 나가지 않기로 했다. 내일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했기에 숙소 근처의 아껴뒀던 플레이스 캠프 편집샵을 구경하기로 했다. 처음 산책 경로는 플레이스캠프 제주 편집샵을 갔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 편집 삽은 마더.. 2022. 4. 3.
제주도 한달살기 :: Day11 성산에서 동문시장까지 머나먼 여정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 왜 갑자기 나가기로 했을까? 갑자기 동문시장에서 파는 딱새우 회가 먹고 싶었다. 오늘 방문할 곳! 동문시장 ( 진아 떡집 > 광명 식당 > 청춘 오란다 > 과일가게) > 성산 숙소 침대 숙소에 앉아 동문시장까지 가야 아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했다. 이유를 생각하다가 결국 숙소에서 12시에 나왔다. 동문시장을 가려면 10시에 나왔어야 하는데..ㅠㅠ 카카오 맵을 찾아보니 버스가 곧 온다고 해서 나갔는데 버스가 안 온다? 카카오 맵에서는 전전 정거장이라고 해서 엄청 뛰었는데 뭘까? 그래서 20분을 기다려서 다른 버스를 탔다. 이때 나는 동문시장을 가지 말았어야 했다. 동문시장을 가지 말라는 신의 계시였던 것 같다. 201번? 버스를 타고 2시간 걸려서 동문시장에 도착했다. 숙소에서 .. 2022.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