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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23

제주도 한달살기 :: Day2 렌트카 뽕뽑기 오늘의 이동 계획 용눈이 오름 >> 스타벅스 제주 성산 DT >> 원앤온리>> 산방사 >> 산방굴 >> 할망밥상 >> 컴포즈 커피 퇴사한 지 얼마 안 된 지금 내 몸의 시계는 회사와 맞춰지고 있다. 요즘 아침형 인간이 되어가는 중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 7시 30분에 눈이 떠졌고, 용눈이 오름을 가기 위해 나왔다. 제주도의 둘째 날 비가 많이 온다.ㅠㅠ 옷을 다 입고 나갈까말까 20분을 고민했다. 혹시 지금 내리는 비가 잠깐 오는 비 일지 모르니 우선 나가보기로 했다. 스타벅스 성산DT 주차를 하기 가장 편한 카페를 찾다가 스타벅스 성산 DT를 발견했다. 아침 8시 10분에 갔는데, 이미 스타벅스에는 사람이 꽤 있었다. 스타벅스 주차장이 큰 편은 아니었고, 운 좋게 주차를 했다. 비 오는 제주도에서 성.. 2022. 3. 23.
제주도 한달살기 :: Day1 제주도로 출발! 오늘 드디어 제주도 한 달 살기 시작!! 제주도 한달살기를 위해 짐을 쌌는데, 진짜 필요한 것만 챙긴다고 했는데, 짐이 엄청 많다. 케리어 무게 16kg, 백팩 10kg의 짐을 갖고 기차를 타고 서울역을 갔다. 비행기 시간이 14:20이었고, 집에서 10시 5분 기차를 탔다. 김포공항 서울역에서 도심공항터미널로 이동 후 김포공항 도착!! 서울역에서 김포공항을 타고 가는 20분 동안 나의 짐을 보며, 이 짐을 갖고 성산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숙소를 성산에 잡았다) 그래서 급하게 렌터카를 알아봤고, 제주도 여행을 할 때마다 이용했던 제주 렌터카 돌하루팡에서 검색을 했다. 돌하루팡은 가격비교가 잘 되었고, 최저가가 나와서 이용했고, 반납할 때 문제가 됐던 적이 없어서 항상 이용했다. 괜찮.. 2022. 3. 23.
2022년 1월 5일에 시작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심한이유! 2021년 12월 31일까지만 회사를 다녔다. 퇴사를 했던 4개의 회사를 스쳤고, 이번처럼 과로사로 죽을 것 같은 기분은 처음이었다. 매니저의 실적 압박을 많이 받았는데, 매니저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차별대우, 처음하는 업무를 주고, 바로 해결하기를 바람 등등... 스트레스의 연속으로 내가 이 회사에서 왜 버티고 있는지, 또 이 회사에서 내가 존재해야 할 가치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10월 퇴사한다고 말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는 말에 한 달을 다시 버텼다. 여기서 잡히면 탈출할 수 없는데, 이때 나갔어야했다. 그러면서 잡다한 회의감을 들었다. "내가 무엇을 얻기 위해 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다니는 건지?", "이 회사에서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얼마 되지도 .. 2022.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