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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관람&체험

제주도 오름 추천 :: 이승이오름 탐방 feat.중도포기

by 체험요정CH 2022. 3. 24.

이승이오름 (이승악오름) 등산의 날

이승이름은 살쾡이를 닮아서 이승이란 이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어른을 위한 코스와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이들과 함께 걷기 좋은 코스가 있다.

이승이오름 탐방로 입구는 정자를 기준으로 신례천 생태탐방로 안내가 있다. 정자 앞 갈림길에서 왼쪽은 이승이오름, 오른쪽은 신례천이었다. 

※이승이오름 (이승악오름)의 주의사항!!

이승이오름 휴게실 주차장에서 꼭 화장실을 미리 갔다 와야 한다. 이승이오름 탐방로는 화장실이 따로 없고, 이승이오름 휴게실과 이승이오름 탐방로의 거리는 꽤 멀기에 화장실을 미리 갔다 오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이승이오름 탐방로 입구를 가다 보면 목장이 보인다.. 들판에서 뛰어노는 소가 보이는데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풍경이라서 넋을 놓고 쳐다봤다.

주차를 하고 이승이오름 탐방로 가는 길, 이승이오름 탐방로에 주차를 했는데, 여기에 주차를 하면 오름 입구가 매우 가깝다.

새 지저귀는 소리, 바람 소리말 고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자연의 소리, 바람의 소리가 너무 좋다.

오름 2코스 또는 이승이오름 정상으로는 갈림길이 나오고, 한라산 둘레길도 있다.

이승이오름은 2개의 순환코스가 있는데, 2.5km 40분 소요되는 코스와, 등반코스 750m 20분 소요되는 코스가 있다.

등반하고 10분 걸어가니 나왔던 계단이 가팔랐던 초기 입구!

2.5km 40분의 순환코스를 갔는데, 2.5km 코스에는이승이 악 갱도 진 지가 있었다. 이승이 악 갱도 진지는 일제강점기의 주요 진지대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숯가마 터도 있고, 화산암과 화산탄 자리도 있었다.

1시간가량을 둘러보는데 등산객이 한 명도 없었다. 원래 삼나무길까지 가고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무도 없는 산을 혼자 걷고 있자니 무서움이 밀려왔다. 산짐승 소리가 나고, 큰 새의 푸드덕 소리도 났다. 다른 등산객도 있었다면 갔을 끝까지 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무서워서 원래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고 내려왔다.

후다닥 내려가서 차를 끌고 내래 겨서 화장실을 갔다. 탐방로는 오름을 가기 전에는 화장실을 먼저 알아보자!

 

이승이오름 탐방로 & 주차 1 (강력추천)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 천로 267-110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무: 없음
  • 주차: 이승이 오름 탐방 휴게소 주차장, 오름 입구 주차
  • 입장료: 무료

 

이승악 탐방 휴게소 (화장실 있음) & 주차 2


제주도 한달살기 :: Day3 렌트카 반납의 날 (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 Day3 렌트카 반납의 날

오늘의 이동경로 이승악오름 >> 원조 교래 손칼국수 >> 카페말로 >> 제주 국제공항 >> 성산 렌터카를 빌린 비용을 헛되이 쓰지 기위해, 쉬지 않고 강행군으로 관광을 한다. 아주 부지런하다.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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