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줒도한달살기#여자혼자제주도살기#여자혼자제주도한달살기#성산한달살기1 제주도 한달살기 :: Day12 성산에서 먹은 마라탕 오늘 창문을 열어보니, 바람이 많이 불었다. 나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내 마음속 한켠에서는 제주도까지 왔는데 숙소에만 있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있다. 어제 동문시장까지 갔는데, 왜 죄책감이 남았을까? (뜻밖의 자아성찰) 매일 밖으로 나가려니 힘들다 힘들어 ㅠㅠ 스트레스 받은 날 아침은 매운것! 밥을 먹고 숙소 앞에있는 밭 구경을 갔다. 갑자기 가고싶었다. 이 길의 끝이 무엇이있는지 궁금했는데, 막혀있는 길이었다. 이틀 뒤에 이중섭미술관 관람 에약을해서 멀리 나갈 계획을 세웠다. 그래서 오늘은 멀리 나가지 않기로 했다. 내일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했기에 숙소 근처의 아껴뒀던 플레이스 캠프 편집샵을 구경하기로 했다. 처음 산책 경로는 플레이스캠프 제주 편집샵을 갔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 편집 삽은 마더.. 2022.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