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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맛집

안목해변 카페거리 강릉 소품샵 강릉커피빵

by 체험요정CH 2022. 6. 20.

안목해변 카페거리를 거닐다가 소품 샴을 발견했다. 간판 이름이 강릉 커피 원두, 강릉 커피 빵이라서 이게 소품샵일까 하는 의심이 매우 들었는데 혹시 나하고 가봤다. 이 소품샵 앞에 사랑의 자물쇠가 있어서 여기서 사진도 찍을 겸 해서 구경 갔다. 거리는 안목해변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걸으면 돼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소품샵이름은 강릉 커피 원두인데, 감성 소품도 팔고, 강릉에서 유명한 커피와 관련된 과자도 팔았다. 간판이 커피 빵만 파는 것처럼 되어있어서 선뜻 가보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간판 이름만 보고 베이커리인 줄 알았다. 솔직히 혈육이 강릉 커피 빵을 먹고 싶다고 해서 구경 왔다가 소품샵을 발견한 것이었다. 간판만 조금 감성 있게 바꾼다면 더 장사가 잘 될 것 같다. 

 내부는 보통의 소품샵같았는데, 구경거리가 생각볻 많았다. 그런데 손님이 없어서 사진찍는데 눈치가 너무 보여서 사장님이 다른 손님과 얘기할 때마다 사진을 찍었다.

 

 첫 번째로 강릉 커피 젤리, 14개 6,000원이었다. 포장이 이쁘게 되어있어서 선물로 주기에 좋을 것 같다. 

내가 방문하지않은사이에 왜 이렇게 유명한 것이 많아진 것일까. 강릉 커피 쨈도 있었는데 종류도 3가지나 있었다.

에스프레소, 밀크, 카페라떼가 있었고, 이 잼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적혀있었다.

 


강릉 커피잼 맛있게 먹는 법!

1. 자기만이 셀프 레시피를 만든다.  (에스프레소 커피 잼 + 밀크 잼 = 라테 잼)

2. 함께 곁들여 먹는다. 식빵이나 바게트, 비스킷류와 함께!

 

 가게 한쪽에 빵 굽는 기계가 있었고, 사장님께서 직접 빵을 굽는 것 같았다. 여기 커피 빵은 12개 20,000이었는데, 이 가게의 빵은 다른 커피빵과 다르다고 했다. 시장에서 파는 보통의 커피빵은 빵은 팥앙금인데, 이 가게에서 파는 빵의 앙금은 진짜 커피를 넣어서 만든 앙금이라고 하셨다.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졌다. 

 강릉 커피 타르트, 동해안 오징어 먹물 타르트도 있었다. 동해안의 파도와 바람이 어우러진 달콤 타르트라고 한다.  8개 12,000원에 팔았는데, 오징어 먹물 타르트는 타르트 색깔이 먹물 색이라서 신기했다. 커피 타르트도 신기한데, 오징어 먹물 타르트라니 타르트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커피 쇼콜라도 있었다. 쇼콜라는 많이봤는데, 커피 쇼콜라는 처음이였다. 맛없을 수 없는 쇼콜라는 리얼 생초콜릿인데, 부드럽고 입에서 녹아버리는 맛이다. 여기에 커피가 들어간 맛이면 무슨 맛일지 궁금하다.   4박스가 1세트인데 세일해서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이밖에도 보통의 소품샵에서 판매하는 비누, 엽서, 사진, 디퓨저 등등 물건은 다양했는데, 보통의 소품샵에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 위주로 찍어봤다. 강릉 커피 빵과 강릉 커피원두 각각 출입문이 있는데 똑같은 가게이니 끌리는 곳으로 입장하면 된다. 블로그 글을 쓰다보니 강릉 커피빵 하나 사볼걸 아쉽다. 참고로 이번 여행에서 강릉 소품샵을 가본 게 여기밖에 없어서 더 신기한 걸지도 모르겠다. 

※무단으로 사진 도용할시, 저작권 신고합니다.

 


 

 

 

간판 검색을 뭐라고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자세한 위치를 찾을 수없어서 지도에서 위치만 찾아서 첨부함!

강릉항 여객터미널 옆 할리스 건물 1층에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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