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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강릉 남대천 농산물 새벽시장 방문 해봄

by 체험요정CH 2022. 6. 15.

여행을 하면 그 지역의 새벽시장을 방문해보려고 한다. 새벽시장 물건이 신선한 물건도 많고,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여행 전에 찾아본다. 이번 강릉여행에서도 새벽시장을 갔다. 강릉 농산물 새벽시장인데, 강릉 현지인들이 주로 방문한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것은 두부집이라고 한다. (이날 두부 가게에서 18,000원어치 샀다.)

  농산물만 파는데, 농민이 직접 판매하는 물건도 있고, 다른 데서 사서 파는 상품도 있다고 한다. 

 

보통 영업시간이 06:00 ~ 08:00 라고 하는데, 7시 10분에 갔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몇 바퀴 돌았다. 그리고 7시 40분쯤 되니 괜찮고 저렴한 과일은 품절 직전이었다.  

가격이 마트보다 저렴했고, 싱싱해보였다. 

 채소도 많이 팔았는데, 과일에 정신이 팔려 찍지 못했다. 원래 블루베리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어서 갔는데, 블루베리는 팔지 않았고, 요즘 제철인 오디를 팔았다. 오디 품질이 괜찮은 편인지 사람들이 줄 서서 사갔다. 

 그리고 새벽시장에서 유명한 두부집을 갔다. 새벽시장 입구에 사람들이 줄서있는 곳이 있는데, 두부를 판매하는 곳이다. 두부 판매하는 곳은 두 군데가 있는데, 왼쪽에있는 두부가 더 판매한 지 오래됐고, 더 맛있다고 한다.  줄서있는데 강릉 현지 인분이 말해주셨다. 

 두부를 사면 비지를 공짜로 가져가도 된다고 한다. 이것도 강릉 현지인이 말해준 꿀팁이었다. 나는 메밀묵 2개, 두부 한모, 순두부 한 개를 구매했다. 메밀묵 가격은 6,000원으로 메밀묵을 처음 사는 나로서는 가격에 깜짝 놀랐다.

 

 두부 한모 2,000원, 순두부 2,000원이었는데, 바로 만들어서 그런지 순두부가 너무 맛있어보였다. 간장만 있었다면 바로 뜯고 먹었을 것 같다. 두부도 2,000원 치고 크기가 꽤 컸다. 그리고 아침에 만들어서 그런지 뜨끈뜨끈했다. 순두부만 사가는 사람도 꽤 있었다. 

 사진에 있는 것 뿐만아니라 반찬, 도넛, 모종도 팔았다. 시장 구경을 좋아한다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강원도 농민이 파는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위치: 남대천일대 (나는 어딘지 몰라서 네이버 맵에 남대천 새벽시장으로 검색을 하고 갔다.)

주소: 강원 강릉시 옥천동 377

 

 

네이버맵: 남대천새벽시장

카카오 맵: 농산물 새벽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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