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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장] 제주도 동쪽 오일장 - 세화민속오일시장 후기

by 체험요정CH 2022. 3. 20.

세화민속오일시장 방문 후기

▶ 오일장 서는 날: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제주도의 오일장은 장이 빨리 끝난 다고 하니, 늦어도 3시 이전에 방문해야 하는 것 같다.


도마 플레이팅에 관심이 많아서 나무 도마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떡볶이, 빙떡, 호떡 등 먹거리가 있다.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도 있었다. 

가장 줄이 길고, 인기가 많았던 호떡집! 먹어보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 

빙떡은 메밀반죽에 무채를 넣어 만든 제주도의 향토 음식이라고 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한번 경험해봐도 좋을 것 같다. 

처음 본 미니양배추, 신선해 보였다. 여기있는 꿀은 제주도산이겠지?! 궁금했지만 구매하지않을거라서 아이쇼핑만!

 

이렇게 갓 뽑은 당근은 처음이다. 위에 잎이 파릇파릇해서 신선해보였다. 

 입구에서 쭉 가면, 시장 건물 밖에 천리향, 홍대 향, 레드향 등등 다양한 종류의 귤을 판다! 시식을 많이 주셔서 종류별로 다 먹어봤다. 시식을 많이 해서 먹었던 것 중에 달았던 것을 구매했다.

 가장 달았던 귤은 블로초귤이었는데, 아직 육지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품종이었다. 인터넷에서 파는 블로초귤은 비쌌는데, 여기서 파는 블로초귤은 크기가 작아서 저렴하게 판매했다.래서 5kg 18,000원 한 박스, 천혜향 1kg 9,000원도 구매했다. 대략 1kg에 4~5개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블로초귤도 서비스로 한주먹 받았다!

 블로초귤은 택배로 부칠 경우 귤이 무를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박스포장으로 받아갔는데, 다른 관광객은 택배로 부쳤다. 제주도 시장에서 택배로 보내면 택배비를 별도로 5,000원 지불해야 한다. 세화민속오일장의 귤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았다.

진도 식당이라고 오일장 건물 안에 있었는데, 손님이 엄청 많았다. 여기가 맛집인가?!

한라봉, 금귤 모묙을 팔았는데, 한라봉 묘목은 40,000, 금귤 모묙은 15,000원 또는 20,000원이었던 것같다.

 시장의 시그니처 김과 뻥튀기도 팔았다. 성산에있는 고성 민속오일장과 세화 민속오일장 두 군데를 가봤는데, 세화 민속오일장은 볼 것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았다. 다음에 제주도 오면 또 방문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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