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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현충원 근처 육개장 맛집 육칼두 덕명점 후기

by 체험요정CH 2022. 6. 27.

대전 현충원에 볼일을 보고 오려고하는데, 근처에 식당을 찾다가 근처 10분거리에 육개장 식당이 있는 것을 알게되었다. 대전에 육칼두 할매육칼두와 육칼두 덕명점이 검색되었는데, 할매육칼두가 더 유명한것같았다.

할매육칼두는 15:00 ~ 17:00는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시간이 맞지 않아서 육칼두 덕명점을 갔다. 

육칼두 덕명점은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없다. 이건 덕명점을 가라는 계시였다.

육칼두 덕명점은 뒤에 공터가 꽤 크게있어서 주차걱정은 없었다.

육칼두 덕명점은 냉면, 칼국수, 콩국수 등 육개장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한쪽에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메뉴 반찬이 있으면 가져다먹을 수 있다. 밥도 부족하면 더 가져다먹을 수 있다.

그런데 셀프바에있는 밥은 조금 오래된 느낌의 밥이었다.

 

메뉴

 

나는 육개장 칼국수를 먹고싶었고, 다른 일행은 육개장을 먹고싶었기에 육칼두의 메뉴 구성에 매우 만족했다. 

육칼두는 육개장 칼국수 만두인데, 만두가 올라가는만큼 가격도 천원 더 비싸다. 

가게는 꽤넓었는데, 손님은 많이 없었다.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바로 반찬을 주셨다. 무생체, 깍두기, 열무김치, 무피클, 간장이 나왔다.

간장은 육칼두를 주문해서 나온 것같다. 반찬 중에 깍두기가 제일 맛있었다. 깍두기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다. 

 

육칼두는 육개장 칼국수 만두인데, 만두 2개가 있었다.

고기, 김치만두가 4개에 6천원인데, 육칼두를 주문하면 토핑으로 만두 2개가 나오니, 천원에 2개를 먹는 셈이다. 

만두 4개가 부담된다면 육칼두를 주문하면 좋을 것같다. 

만두는 고기만두였는데, 속이꽉찬 수제만두로 담백한 맛이였다. 진한 육개장 육수와 만두를 먹으니 조합이 좋다. 

 

육개장 칼국수는 육칼두에비해 고기 토핑이 많이 있었다.  칼국수의 면도 많이있어서 좋았다.

토핑으로 메추리알 한알이 있고, 일반육개장보다 야채는 적고, 면은 많았다.

 

일반 육개장은 밥과 함께나왔는데,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밥을 더 가져다먹을 수 있다고 하셨다.

같이간 일행은 육개장의 맛은 맵지않고, 진한 맛이 났지만 전체적으로 간이 싱거워서 아쉽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만족했기에 육개장 하나를 포장했다. 옛날 육개장을 포장하면 2천원할인해서 7천원이었다.

집에가서 먹을 것이기에 비조리로 포장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육개장 식당이었다. 아침식사도 된다고하니 현충원에 아침에 온다면 방문해도 좋을 것같다.

(하지만 나만 육개장 맛있다고 좋아했다. 일행 2명은 별로라고 했다.)

 


※무단 사진 도용할시, 저작권 신고합니다.


육칼두 덕명점

 

 

 

주소: 대전 유성구 현충원로 291 (덕명동) 1층
영업시간: 07:00 ~ 20:00

주차장: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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