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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관람&체험

제주도 성산 가볼만한 곳 실내관광지 빛의벙커 관람

by 체험요정CH 2022. 3. 30.

성산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는 있는데, 제주도 동쪽에 가볼 만한 곳이 없을까 하고 검색하다가 빛의 벙커라는 전시관이 있어서 구경하러 왔다. 빛의 벙커는 제주도 동쪽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였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15분을 걸어서 빛의 벙커에 도착했다.

 1월에 방문했을 때 빛의 벙커 주제는 모네, 르누아르... 샤갈 지중해로의 여행이었는데, 빛의벙커 홈페이지 확인 결과 2022년 9월 12일까지로 연장된 것 같다. 빛의 벙커는 메인 프로그램인 지중해로의 여행과 기획 프로그램인 파울 클레, 음악을 그리 다를 전시한다. 지중해로의 여행 관람시간 35분과 파울 클레, 음악을 그리다 관람시간 10분이 더해져 총 관람시간이 45분되는 것 같다. 

빛의 벙커 입구 왼쪽에 있었던 커피 박물관 바움! 처음에는 저 건물이 빛의 벙커인줄 알았다.

빛의 벙커는 몰입형 미디어아트가 도입되었다고 한다. 또한 시각을 넘어서 예술에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해서 예술 작품의 이해를 돕고 색다른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빛의 벙커라는 이름의 뜻은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 벙커를 재생하여 거장들의 작품을 빛과 음악을 통해서 감상하는 빛의 벙커라는 의미였다.

할인받기 위해 알아봤는데, 내가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혹시 나하고 찍어본 제휴 할인 혜택 안내문! 클룩으로 처음 예매하면 5% 할인되고, kkday로 예약하면 10% 할인 다고 한다. (포스팅하면서 알게 됨ㅠㅠ)

 

빛의 벙커 관람료

관람료는 18,000원이었고, 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영화 티켓이 14,000원으로 올라서 이 정도 가격도 크게 놀랍지 않다. 입구에 프로그램북이 있고 입구로 입장한다.

 입구로 입장하자마자 커다란 미디어 아트에 압도당했다. 음향이 가득 차서 울리고 있었고, 모든 벽이 미디어 아트로 명화를 보여주고 있었다.  커다라 미디어 앞에 사람들이 앉아서 관람을 하고 있었다.

이번 전시의 내용은 지중해 해안을 따라 시간을 거스르는 미술 여정으로의 초대라고 했다. 전시는 르누아르, 모네, 피사로, 시냑, 드랭, 블라맹크, 뒤피, 샤갈 등 약 20명에 달하는 예술가들의 명화가 전시되었다. 

 각각의 벽면은 서로 다른 작품이 연출되어, 더 몰입되어 관람할 수 있다. 내 주위를 둘러싼 웅장한 전시는 전시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상영을 하는 동안에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어서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오페라 음악에 크게 관심이 없는데, 가만히 앉아서 음악과 영상을 구경하는 것이 재밌었다 18,000원이 아깝지 않았다. 전시회 출구에 있었던 빛의 벙커 기념품샵! 손수건, 우산, 텀블러, 컵 등등 많은 종류의 굿즈를 팔았다.

음악과 명화 관람을 안 좋아한다면 지루할 것 같다. 하지만 제주도 동쪽에서 관광을 한다면 빛의 벙커 관람하는 것을 추천! 여행 중간에 명화를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주위에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아쿠아 플라넷이 가까이 있어서 함께 관람하면 괜찮을 것같다! 


빛의벙커 위치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 전화: 1522-2653
  • 영업시간: 10:00 - 18:00
  • 휴무: 없음
  • 주차장: 있음 (넓음)

bunker < Lumieres (deslumieres.co.kr)

 

bunker < Lumieres

Bunker des Lumières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오래된 벙커가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Bunker des Lumières)’로 다시 태어나다. view more

www.deslumi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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