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브런치] 제주 성산 브런치 맛집 - 난산리 다방 후기

난산리 다방 이용후기

성산 표선 브런치 카페, 오후 4시부터는 예약제 사진관을 운영한다고 함!
웨이팅이 있다고 하니 네이버 예약으로 전날 예약하고 가는 방법을 추천!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로41번 길 39-2
• 전화: 0507-1362-1317
• 이용시간: 10:00 17:00 (15:30 라스트 오더)
• 휴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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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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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 오른쪽 사진 전시관

주문을 했더니 티켓을 주셨다. 음식이 나올 동안 구경했다.

사장님이 건물과 인테리어를 직접 하신 것 같았는데 인테리어가 원목이라 포근한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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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오픈 샌드위치가 흑돼지와 훈제연어가 있는데, 고기 러버로써 흑돼지 오픈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샌드위치를 주면서 "더럽게 먹는 게 맛있어요"라고 듣고, 더럽게 먹었는데 맛있었다! 흑돼지 토핑 양념은 폴드 포크 같은 맛이었고, 위에 토마토, 계란 등의 토핑과 먹으니 찰떡이었다.
버섯크림수프는 11,000원 주고 먹어야 할지 의문이었는데, 수제로 만든 부드러운 수프였고, 주문하길 잘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프가 식어있었다. 처음 먹을 때도 뜨겁지 않았는데, 금방 식어서 아쉬웠다.

평일에 10시30분 넘어서 방문했고, 그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기다려서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창가 자리에 앉으려면 타이밍이 좋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으니, 예약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근데 당일 예약은 안 되는 게 함정! 창가 좌석에 못 앉을 확률이 매우 높은 것 같다.

총평:
샌드위치와 수프가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재방문의사 정말 있음!
이 카페의 숨은 장소는 화장실이다! 카페 건설의 연대기를 볼 수 있다.
방문하면 화장실 한번 꼭 가보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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